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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마셨다로 시작하는 글쓰기 커피를 마셨다. 커피는 쓴맛으로 먹는 거라는 너와 커피따위 좋아하지도 않는 나. 이게 마신 걸까, 마셔진 걸까. 마신다는 말에 피동을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 날 내려보며 평소처럼 웃는 네가 밉다. 네 말은 커피보다도 더 쓰다. "맛없어?" "아니." 그냥 날 좀 놔줘. 부탁이야.#커피를_마셨다로_시작하는_글쓰기 ***커피는 상대방 자체를 나타내는 것으로 글을 썼었다. 때문에 커피를 강요한다는 것은 상대방을 주인공에게 강요하는 것으로 표현됐고. 커피를 좋아하는 상대방과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주인공. 마신다는 말에 피동을 썼다=마셔진다, 라는 부분은 상대방이 주인공을 가두고 자기가 좋아하는 음료를 먹임으로 자신의 것이 되었다는 착각을 하는 것. 커피=상대방임을 생각하고 해석하면 상대방이 주인공에게 자신을 .. 더보기
[드림]생각은 죄가 아니니 내고 싶은 회지 옛날에 풀었던 썰인데.. 콘도를 좋아하게 된 야토 여자가 콘도를 가지고 싶어서 콘도를 납치해 자기 우주함선에 태워 가둬가지고 계속 우주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콘도한테 집착하고 강제로....(※위험합니다.)#생각은_죄가_아니니_내고_싶은_회지 ***옛날에 풀었던 썰인데ㅠㅠㅠ 콘도가 은혼에서 최애라 콘도썰이 유난히 많다ㅠㅠ 야토 여주가 콘도를 좋아하게 됐는데 콘도는 타에를 좋아하니까 그 마음을 돌릴 방법을 찾다가 도무지 방법이 없어서 납치+감금+강ㄱ을 하는데 콘도는 성격상 그런 여주를 거절하지도 못 하고, 결정적으로는 야토와 지구인의 힘 차이 때문에; 엔딩을 딱히 정해뒀던 건 아니지만, 이랬으면 좋겠다 싶은 건 있었음! 나중에 오키타랑 히지카타를 포함한 진선조 애들이 콘도를 찾으러 와가지고 진선조랑 싸우다가 .. 더보기
사카모토 사격선수AU 원래 검도 준비하다가 모종의 사건으로 손 다치고 사격으로 갈아타서 경기 준비하는 타츠마가 보고 싶다는 겁니다 엉ㅇ엉.. 사격할 때 집중하는 그 매서운 눈이 보고 싶어여 (광광우럭우럭검도를 잘 해서 사랑받았던 거라 생각하고 이제 관심 못 받게 되니까 그 충격으로 벌벌 떨면서도 새벽에 혼자 연습장 가서 연습사격하고 힘들어했으면..애캐 괴롭히는 건 언제 해도 즐거워요ㅜㅠ역사에서 료마한테 총 선물한 게 신사쿠인 것처럼 사캄이 검도 그만두고 우울할 때 사격해보라고 권유한 게 신스케였음 좋겠다는 그런 마음도ㅜㅜ 양이즈들이 워낙 눈치가 빨라서 사캄이 잘 숨겨도 어떻게든 눈치챌 거 같은ㅠ사캄 운동신경 좋아서 다 잘하는 줄 알았더니 사실은 인정받고 싶어서 줄곧 노력해온 거였으면ㅠㅠ 천부적인 게 아니라 노력형이었다는 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