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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타카 썰 사캄이랑 수케랑 원작에서도 좀 붙어먹었음(?) 조켓습니다ㅜㅠㅠㅠ우주가 넓긴 하다만 같은 데에 돌아다닌ㄴ 넘들이 왜 서로 함흥차사그 둘(신스케랑 타츠마)이 제발 그랬으면 좋겠어요8ㅁ8 서로가 서로에게 힐링되는 존재였음 하는ㅜㅠㅠㅠ 사캄이 말려주는 게 좋아서 긴토키한테 더 시비 털고 긴토키는 그런 수케 보고 맘아프고 사캄은 알면서도 어울려주고...응..오늘 사캄썰이 폭발하네여둘다 집안에서 상처받은 거였음해여ㅠㅠ 주변엔 사람많은데 막상 외로워하고 있을거라 생각하니까 맘이ㅠ 자기같은 사람이 또 있구나 하고 동질감 느끼구ㅜㅜ 스케는 사람 달래는 거에 서툴겠지 싶었는데 사람들 회유하는 말솜씨 보면 그런 것 같지도 않고... *** 사카타카는 사카모토랑 엮이는 컾링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ㅠㅠㅠ 같이 우주를 나돌았다는.. 더보기
사카모토에 대한 고찰2 네타주의 사캄이 네타에서 이렇게 하면 사랑받지 못 할 거라는 듯 굴고 그런 이유로 뜻이 달라도 친우들 곁을 떠나지 않는다는 게 넘나 슬프고...속이 얼마나 뒤틀려 있는지 알았던...엉엉.. 얘 사망플래그를 나레로 세우네 싶긴 했어도 넘나 좋았던 것ㅠ소라치가 드디어 사캄 치비시절을 푸나 하고 좋아했으나 그럼 그렇지 그는 공기가 되었다 (광광우럭다공기인 듯하면서 가끔 공기의 틀을 깨버리는 사캄 (주먹울음) 네타 나왔을 땐 진짜 사람이 안 하던 짓을 하면 죽는다더니 같은 느낌으로 안 나오던 사캄이 나와서 평소같지 않은 말까지 해대니 얘가 드디어 플래그를 꽂나 슬펐슴다8ㅁ8역사대로라면 그렇게 될 텐데 역사루트 피한 국장님 있으니 사캄도 잘 비껴갔음 하고ㅠㅠ 자신의 뜻이 이렇다 말하면 친우들이 곁에 있어주지 않겠.. 더보기
사카모토에 대한 고찰 사캄이 웃는건 오히려 속은 뒤틀려 있어서 그걸 상인의 낯으로 감추기 위함이거나 여러모로 참을수없는 일들이 많아서 웃고사는 것이라 믿는...갠적으로 사캄의 집안사가 너무도 궁금하고 항상 웃고 있게 된 계기가 너무 궁금합니다8ㅅ8 사카모토 가에서의 취급이 벌레였다든가..그랬담 좋겠지마뉴ㅠㅠ대단한 상인가문에서 전쟁터로 뛰어든 도련님이라는 설정이 뭔가 참전동기가 부족한 느낌이랄까ㅠ 쫓겨나듯 나왔거나 스스로 도망쳐나왔다는 설정도 괜찮은 거 같아요8ㅅ8타츠마ㅠㅠ 실실 웃는 바보같음 뒤에 감춰진 무언가가 넘ㄴ나 좋은 것ㅠㅠㅠ!!모종의 사건으로 웃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참혹한 경쟁을 배웠다거나 무언가에 큰 충격을 받고 자신을 감추기 시작했다거나 8ㅁ8 흑막설도 밀었는데 요즘 전개가 껄껄... 소라치에게 치비사캄이 필.. 더보기
[드림]미키가 임신했다 미키가 임신했다. 먼저 눈치채는 사람=히지카타 멱살 잡는 사람=카구라&콘도 멱살 잡히는 사람=긴토키 말리는 사람=신파치 진짜 애아빠=오보로#OO이가_임신했다_먼저눈치채는사람_멱살잡는사람_멱살잡히는사람_말리는사람_진짜애아빠 ***재밌는 해시가 있어서 바로 했던 거ㅋㅋㅋ 어릴 때부터 미키를 키워온 오보로가 키잡을 했을 거라는 설정 하에 풀었던 썰! 미키에게 오보로가 특별한 사람은 맞지만 긴토키처럼 특별한 사람일까, 싶었다. 긴토키는 연인으로 특별한 연이 있는 사람이지만, 오보로는 미키에게 없는 부모의 역할을 해준 사람! 비록 제대로 된 교육을 해준 사람은 아니었지만, 미키에겐 소중한 사람! 오보로에게도 미키는....ㅎㅎ....이 이상은 스포니까 그만 :D 미키랑 긴토키 엮을 때보다 오보로랑 엮는 얘기할 때가.. 더보기
연성 끝말잇기 빌어먹을. 빗방울이 몸을 때리고, 내 눈은 햇빛을 온전히 담아내지 못 했다. 날씨 한 번 얄궂군. 정말 절로 욕이 나오는 모양새다. 손에 쥔 총도 점점 열기를 잃어가는데 나는 갈수록 열이 치솟는다. 맑은 하늘과 쏟아지는 빗줄기는 나를 화나게 하긴 충분했고, 이는 저들에게도 마찬가지였다. 더구나 나는 골목 곳곳을 싸돌아다니는 놈들의 편의를 봐 줄 정도로 친절하지도 않거니와 내가 지쳤으니 그냥 날 잡아가라고 할 정도로 호구새끼도 아니다. 적어도 죽고 싶지는 않으니까. 후, 바닥으로 몸을 내던지는 비 알갱이들 사이로 무거운 기체를 흘려보냈다. 내리쬐는 햇빛 사이로 파고든 놈을 향해 총알 하나를 쏘았다. 갑자기 벌어진 총격에 출처모를 비명이 타올랐다. 이제 뜨거워질 시간이다, 새끼들아. *** 트친님에게서 들은.. 더보기
창문을 닫았다로 시작하는 글쓰기 창문을 닫았다. 매캐한 매연, 새하얀 새들, 희뿌연 희망, 분노한 분면. 내 어찌 걸음을 이으랴. 내 백성, 그대들이 원하는 것 하나 주지 못 해서야. 참혹한 홀로서기와 천박한 꾸짖음, 내 모든 것을 내려놓겠소.#창문을_닫았다로_시작하는_글쓰기 ***매캐한 매연, 새하얀 새들, 희뿌연 희망, 분노한 분면. 분면=粉面=분을 바른 얼굴=여자들 걸음=왕이 추구하는 길 백성, 그대들이 원하는 것=탄핵/파면 참혹한 홀로서기=과부 천박한 꾸짖음=남편을 잃은 여자들을 향한 시선라는 느낌으로 썼습니다 :) 트위터에서 쓰던 거라 140자 맞춘다고 어휴...(절레절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