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 아이를 외치며 울어도
그 아이는 사진 속에서 웃는다.
***
내 문체로 쓰긴 썼지만, 소설 같은 연성보다는 시처럼 연성했다는 느낌
이런 표현을 되게 좋아한다. 앞뒷문장이 서로 운율감을 이루는데 뜻은 반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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